그리고 생리예정일 부근에서 약간의 혈흔은 착상혈일 가능성이 높으며 자세하게 확인하지 않다가 막상 임신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몸의 변화를 자세하게 관찰하다보면 평소와 다른 증상이 보일 수 있으므로 이 또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.

배란일 부근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는 여성은 그날을 메모하여 두시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배란일 예측이 좀 더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.

배란출혈은 몸의 이상을 알리는 것이 아니며 극히 정상적인경우이므로 특별하게 병원을 찾을필요는 없습니다.

생리는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란이 안 될 경우가 있습니다.

배란이 안 된 상태에서 생리를 하면 생리통이 전혀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, 그 이유는 생리주기 중 두가지 호르몬(에스트로겐, 프로게스테론) 이 분비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분비가 되지 않아 생리통이 없는 것입니다. 평소 생리통을 느끼는데 생리통이 없는 경우는 무배란성 출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
무배란성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, 평상시 복부를 가볍게 문지르거나, 적당한 칼슘섭취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, 그외 육류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개선으로 위 증상이 경감 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. 즉, 고지방식을 저지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.